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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쉰다고 쉬었는데도 피로가 몰려오시나요? 당뇨병일 수도 있습니다. 뚱뚱하지 않으니 당뇨에 걸리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체중과 상관없이 당뇨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병입니다.
초기증상 먼저 살펴보시고 본인에게 해당되는 것 같다면 병원에서 꼭 검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당뇨는 꾸준한 관리가 필수입니다.
당뇨병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되는 것이 당뇨병입니다. 정상인은 소변으로 당이 나오지 않게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조절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슐린이 부족하여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게 되면 혈당이 상승하여 높아지게 됩니다. 당이 많아지게 되면 혈액이 끈끈해지면서 제대로 흐르지 못해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당뇨병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하니 초기 증상 살펴보시고 꼭 검진 받으시기 바랍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1.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심한 갈증을 느낍니다.
2. 당이 수분을 끌고 나가게 되므로 소변을 많이, 자주 보게 됩니다.
3. 많이 먹게 되지만 체중은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4. 눈이 침침해집니다.
5. 다리가 저릴 수 있습니다.
6. 소변에서 거품이 보입니다.
7. 영양분이 몸에서 빠져나가 피로감을 느낍니다.
8.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피부가 건조해집니다.
이러한 초기 증상들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또한 혈당이 많이 높지 않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검진이 필수입니다. 초기에 경증 당뇨병은 식이요법과 운동으로도 관리가 가능합니다.
당뇨 진단 혈당 수치
아래 3가지 조건 중 한가지만 충족하여도 당뇨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 식사시간과 관계없이 측정한 혈당 200 이상
- 8시간 공복혈당 126 이상
- 경구 당부하 검사에서 포도당 섭취후 2시간째 혈당 200이상
당뇨병에 좋은 음식
1. 채소류
2. 곤약
3. 해조류
4. 버섯류
5. 우뭇가사리
당뇨병에 주의해야할 음식
1. 당이 많은 초콜렛, 사탕
2. 탄산음료
3. 지방이 많은 튀김, 전
4. 지나친 견과류 섭취
5. 샐러드 드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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